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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악마를 보았다]최민식과 이병헌 주연 스릴러, 진정성 있는 스토리의 힘 그리고 독창성

by 금계귤 2024. 1. 23.

 

 

오늘은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남기려 합니다. 이 작품은 미성년자로서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볼 수 없어서 먼 훗날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이전부터 꼭 보고 싶었지만, 시작하기 어려운 영화였는데요. 저는 스릴러는 늘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포스터 만큼 강렬한 스토리 

 

시작부터 휘몰아치는 스토리가 너무 강렬해서 정말 굉장한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이 범인을 쫓아 괴롭히는 정도의 반전은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평범한 범죄 스릴러가 아니라, 주인공의 복수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예측할 수 없어 더욱 흥미로웠습니다.2010년에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스릴러 느와르 작품, '악마를 보았다'는 연쇄살인범과 그의 복수에 휩싸인 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 김수현(이병헌 분)은 약혼녀의 연쇄살인범 장경철(최민식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건 전쟁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두 인물의 광기가 만나 대립하며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지게 됩니다. 영화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뒤섞여 있지만, 주인공이 어느 정도까지 감정 소모를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점에서 현실성을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패고 치료받는 과정은 너무 현실적으로 그려져 어안이 벙벙할 정도입니다. 이 과정에서 헛웃음까지 나올 정도로 작품이 관객을 고립시키고 긴장감을 유지하며 이끌어 나갑니다. 영화는 극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지루할 틈이 없이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복수극을 원하는 관객에게는 통쾌한 만족감을 선사하지만, 그만큼 감정 소모가 큰 작품이기도 합니다. 바짝 쫄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김지운 감독. 스토리의 힘

 

김지운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조용한 가족(1998), 반칙왕(2000), 밀정(2016) 등으로 알려진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경험을 살려 깊은 감동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주연배우로는 이병헌, 최민식을 비롯해 전국환, 천호진, 김윤서 등이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며 작품의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김지운 감독의 작품으로, 깊은 감동과 공포를 안겨주었습니다. 이 작품은 2013년에 개봉한 "거미집" 이후 김지운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액션 구성과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병헌과 최민식. 스릴러에서 연기력의 역할

 

"악마를 보았다"는 범죄와 스릴러 장르로, 이병헌, 최민식, 오산하, 김윤서 등이 출연했습니다. 러닝타임은 144분으로 길지만 긴 시간 동안 몰입감 있게 전개되는 스토리가 특징입니다. 관객수는 181만 명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OTT 플랫폼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나이 등급은 청불이며, 네이버 평점은 8.04, IMDb 평점은 7.8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악마를 보았다"는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이병헌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그의 외모와 연기는 당시에도, 지금도 여전히 눈에 띄게 뛰어났습니다. 작품 속에서의 내재된 분노를 표출하는 과정은 소름 끼치도록 놀랍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최근 유퀴즈에서의 이병헌의 출연을 통해 다시금 이 작품을 기억하게 되었고, 두 번째 시청에서도 여전히 명작임을 확인했습니다.

 

한 마디로 복수를 위해 악마가 되어가는 수현과 말종 장경철의 대결을 다룬 "악마를 보았다"는 한국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잔인한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과 스토리 전개로 인해 놀라울 정도로 몰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결말은 정말 미쳤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런 명작은 언제나 추천하고 싶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악마를 보았다"는 이병헌과 최민식이 주연으로 나선 작품으로, 복수의 길에 서 있는 국정원 경호 요원 수현(이병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약혼녀를 잔인하게 살해당한 수현은 그를 살해한 범인이 장경철(최민식)임을 알아내고, 범인에게 가혹한 복수를 계속하여 가하게 됩니다. 영화는 최민식의 연기력과 높은 긴장감 속에서 펼쳐지는 잔인한 범행에 대한 복수 이야기로, 한 때는 상영불가 등급을 받기도 했으며 잔인한 장면들을 일부 수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민식의 장경철 역은 그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이코패스의 무서움과 광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악마를 보았다"는 결말에서 수현이 자신의 가족에 의해 장경철을 죽이게 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수현은 복수의 고통과 함께 자신도 살인자가 된 모습에 대한 슬픔을 안고, 결국은 허망한 상태에서 울부짖는 모습이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 작품은 이병헌의 훌륭한 연기력과 김지운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해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스릴러는 사실 주연의 연기력에 따라 두려움이 가중되는데요,  믿고보는 주연으로 인해 모든 것이 이해가 되는 설정입니다. "악마를 보았다"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잔인한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 속에서 전하는 복수와 슬픔의 메시지는 깊은 여운을 남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깊은 복수의 끝없는 공포와 대립

 

영화는 국정원 경호요원인 김수현이 약혼녀의 살해로 인한 분노와 자책감으로 살인마 장경철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수현은 반복되는 죽이고 놓아주는 과정에서 깊은 고통 속에서도 복수의 길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장경철의 반격으로 이어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은 관객을 끊임없는 긴장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약혼녀 주연이 외딴 지방도로에서 참혹하게 살해당한 충격에 휩싸인 수현은 사이코패스에 대한 냉혹한 복수를 다짐합니다. 수현은 경찰을 제치고 용의자들을 제거하며 사이코패스 경철과의 치열한 대립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현과 경철의 잔혹한 복수와 대립이 고조되는데, 이는 영화를 통해 살인자와 피해자 간의 복잡한 감정과 희생을 다루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악마를 보았다"는 강렬한 장면들로 가득차 있어, 사이코패스의 손에 무참하게 희생된 약혼녀의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사람이 극도의 상황에서 내면의 어둠과 잔인한 모습이 어떻게 드러날 수 있는지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이는 영화의 핵심 테마 중 하나로, 양면성과 갈등을 자세히 살펴보게 합니다. 또한, 수현과 경철의 냉혹한 복수의 과정은 높은 긴장감과 예측불가능한 전개로 관객을 몰입시킵니다. 국정원 요원이라는 특별한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라는 설정도 이 작품을 특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악마를 보았다"는 뛰어난 연기력과 감정 전달력으로 이병헌과 최민식이 훌륭하게 호흡을 맞추며, 복수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현이 복수의 길을 선택함으로써 자신도 살인자로 변해가는 모습은 감동적이며 여운을 남기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총평하면 "악마를 보았다"는 사이코패스와의 복수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와 예측불가능한 전개로, 스릴러와 범죄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악마를 보았다"는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이병헌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그의 외모와 연기는 당시에도, 지금도 여전히 눈에 띄게 뛰어났습니다. 작품 속에서의 내재된 분노를 표출하는 과정은 소름 끼치도록 놀랍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최근 유퀴즈에서의 이병헌의 출연을 통해 다시금 이 작품을 기억하게 되었고, 두 번째 시청에서도 여전히 명작임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영화에서 수현과 장경철 간의 복수와 혈투가 전개되는데, 몇 가지 설정이 현실성을 띠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국정원 요원인 수현이 한 번 잡았다 놓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