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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호텔 뭄바이] 뭄바이 연쇄 테러사건, 당시 상황 블로그, 10명의 인질, 24시간의 공포

by 금계귤 2024. 5. 1.

뭄바이 연쇄 테러사건

 

파키스탄 라쉬카르-에-타이바 테러조직(라쉬카르-에-타이바)이 파견한 테러범 10명이 인도 뭄바이에 잠입해 5개 조로 나뉘어 활동하다 체포된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숨지고 3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용된 무기는 AK-47, AK-74, AKM 등 AK 계열 자동소총과 자동 권총, 고운 화력 수류탄, 화재 예방 도구로 사용되는 휘발유와 성냥입니다.

이때 한국영사관 주최로 타지마할 호텔 19층에서 열린 한·인도 기업협회 창립총회에 참가한 한국인도 있었다고 한다. 한국 외교관과 교민 26명. 이들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고 한다. 다행히 연회 장소는 호텔 신축 건물이었고, 테러가 발생한 장소는 옛 건물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한국인은 블로그에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자세히 기록했다.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테러 당시 한국인이 직접 전환 상황 블로그 

 

다방 안 벽에 걸린 AK소총 세 자루는 별 3개의 계급장처럼 가지런히 일렬로 놓여 있었고, 서너 명의 장정들의 그림자와 거친 발자국 소리는 앉아 차를 마시는 사람들을 혼란시키기에 충분했다. 다방 중앙에는 커다란 원형 기둥 두 개가 놓여 있었는데, 사람들이 한꺼번에 뒤로 달려가 엎드렸다. 다방 바닥에는 카펫이 깔려 있어서 엎드려 있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보아하니 우리 네 명 정도였고, 인도인 한 명, 백인 한 명... 직원들을 포함해서 23~4명 정도였다. 다행히 총알은 천장을 향해 조금 높이 박혔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문이 박살나고 납작해져서 누군가 실수로, 혹은 의도적으로 총을 들고 들어온다면 우리의 삶은 끝장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모두들 놀라 기둥 뒤에 숨어 머리를 바닥에 대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 넷은 문 앞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아무도 실수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우리 넷은 기둥 뒤에서 일어나 탁자와 의자를 모았다. 그리고는 문 앞으로 다가가 바리케이드를 하나씩 쳤다. 그러던 중 이따금 총소리가 들려오고, 기둥 뒤에서 겁먹은 사람들이 다 나오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네 사람이 테이블과 의자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나니 마음이 한결 든든해진다. 다방 테이블은 아시다시피 중앙에 하나만 걸려 있는 둥근 테이블이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의자밖에 없어서 바리케이드가 조금 허술하기는 하지만 그 이상의 방법은 없었다. 다시 기둥 뒤쪽으로 돌아와 엎드린 뒤 이때부터 필적을 꺼내 총성의 시간과 추정 방향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더 많은 내용은 직접 찾아보시길...

 

10명의 인질의 24시간의 소름돋는 공포 연출

 

2008년 11월 26일, 10명의 젊은이가 배낭을 멘 보트를 타고 뭄바이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19] 바로 택시를 타고 역, 레오폴드 카페, 타지마할 호텔로 향합니다. 테러리스트들이 목적지를 향해 여행을 하는 동안 브라더불이라는 이름의 테러리스트 지도자는 적의를 고무하고 몇 가지 지시를 전달하며 먼저 역을 공격하라고 명령합니다. 역에 도착한 후, 2명의 테러리스트는 화장실에 들어가 가방에서 라이플[20]을 꺼내 장전하고 사람들을 향해 발포합니다. 영화의 배경에 있는 타지마할 호텔은 투숙객 준비로 분주합니다. 주인공 자하라 씨는 미국인 남편 데이비드 씨, 아들 카메론 씨, 유모 샐리 씨와 함께 호텔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샤미아나 레스토랑 직원 아르준은 위생검사 중 주방장 오베로이가 신발을 신지 않았다는 지적에 당일 일을 하지 않을 위기에 처해 있지만[21], 서두르는 아르준은 아내가 곧 출산한다며 일을 시켜달라고 부탁했고, 쇠약한 오베로이는, 아르준은 방에 신발이 남아돈다며 일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아르준이 자신의 발보다 작은 신발을 신고 씨름하는 동안 오베로이의 사무실 TV에는 호텔의 역사와 강점을 홍보하는 광고 영상이 담겨 역 총격 사건의 속보가 됩니다. 이 부분에서 테러로 인한 긴장이 본격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아르준은 자하라와 다윗을 레스토랑에서 잘 다루고, 그의 옆에는 러시아 출신 부자 같은 바실리가 파티 앞으로 내려옵니다. 당시 배낭여행을 온 아시아 여성 브리와 백인 남성 에디 부부가 릴로팔 카페에서 식사를 한 뒤 눈을 떠요. 그들은 다른 호텔에 가서 점원에게 지불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23] 그 순간 점원은 총에 맞아 쓰러지고, 이내 어디선가 수류탄으로 혼란스러워합니다. 테러리스트들은 카페에 들어가 발포하고 본격적인 테러 공격을 시작합니다. 에디(エディとブリー)와 브리(とは他)와 다른 고객들은 테러리스트가 부엌을 수색하는 동안 숨어 도망칩니다. 도망자들은 타지마할 호텔 앞에 모여 그들을 안으로 들여보내라고 요구하고, 호텔 지배인은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안으로 들여보냅니다. 하지만 테러범들도 뒤에 있는 동안 자연스럽게 호텔로 들어왔고, 2명이 더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들은 이곳이 멋진 장소라고 감탄하고 갑자기 총을 꺼내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무차별 사격으로 사람들이 한 명씩 쓰러지고 에디는 브리를 먼저 보내지만 도망치는 브리는 총에 맞아 그에 맞춰 쓰러집니다. 샤미아나(シャミアナのレストラン)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도 밖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르준(アルジュンは)은 기민한 재치로 레스토랑의 불을 끄고 손님을 조용히 시켜 테이블 아래로 숨습니다. 레스토랑에 갇힌 자하라와 데이비드는 샐리에게 전화를 걸지만 샐리는 레스토랑에 있습니다